[독자의 편지]이성열/초고가 진통제 보험적용 범위 넓혔으면

  • 입력 2007년 1월 19일 02시 59분


편두통이 심해서 즉시 진통제를 먹어야만 견딜 수 있다. 약을 늦게 먹거나 안 먹으면 두통은 물론이고 구역질에, 심한 어지럼증까지 생겨서 견딜 수 없다. 지금까지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했다.

언제부턴가 이런 약이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최근 병원에서 새로운 약을 처방받아 먹게 됐다. 외국산 진통제인데 1갑에 6알만 들어 있다. 효과가 있지만 병원 처방 없이 살 수 없고 보험적용도 한 달에 1갑밖에 안 되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구매해야 한다. 진통제의 경우 보험적용 범위가 넓어졌으면 한다.

이성열 인천 남동구 간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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