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보 창간 30돌

  • 입력 2007년 1월 19일 06시 33분


부산시가 발행하는 ‘부산시보’가 21일로 창간 30돌을 맞는다.

국내 광역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시·도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시보는 1977년 1월 열흘 만에 한 번 나오는 순보 형식으로 창간된 뒤 1995년 4월 1일부터 주간으로 바뀌었다.

창간 당시 4면 대판 3만 부를 발행했던 부산시보는 현재 24면 타블로이드판 8만5000부를 인쇄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을 위한 영자신문 ‘다이내믹 부산’도 발행하고 있다.

부산시보는 창간 30돌을 기념해 ‘부산시보를 통해 본 부산시정 30년’을 주제로 기념문집을 펴내고 22∼26일 시청사 2층 전시실에서 ‘부산 원로 중진 초대 미술전’과 ‘부산 30년 어제와 오늘 비교 사진전’ 등의 기념행사를 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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