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항목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인재등용의 적절성, 국정운영의 민주성, 국정운영의 효율성, 국정운영의 신뢰성, 국정운영의 합리성 등 총 6개.
그 결과 2006년에 비해 0.4점 상승한 '국정운영의 민주성' 항목과 전년도에 조사되지 않은 '국정운영의 합리성'을 제외한 모든 항목들이 하락세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전문가들은 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주력해야 할 분야로 부동산 및 경제 분야(50.4%)를 꼽았다.
행개련은 정부 개혁방안의 공론화를 위해 1997년 창립된 시민단체로, 올해까지 3년 연속 매년 초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정부의 행정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됐다.
최우열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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