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몸이 아픈데도 출근한 이유에 대해 '조직문화를 위해'(46.9%), '일이 너무 많아서'(25.9%), '대신 일을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23.5%), '감원 대상에 오를까봐'(3.7%) 등으로 답했다.
또 아파도 참고 출근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 중 70.1%는 당시 조퇴하지 않고 퇴근시간까지 계속 근무했다고 답했다.
직장동료가 몸이 좋지 않은데 출근했을 경우에는 전체 응답자의 92.8%가 '조퇴할 수 있게 돕겠다' 답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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