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해설있는 고궁관광-전시회 풍성

  • 입력 2007년 3월 8일 03시 00분


서울시는 새봄인 3월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유산해설사와 고궁 등을 함께 둘러보는 도보 관광을 평일 2회, 주말 3회 운영한다. 청계천, 운현궁과 북촌, 경복궁과 효자동, 종묘와 창경궁, 덕수궁과 정동 등 5개 코스를 문화유산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다. 해설 관광 시간 등의 문의는 02-2171-2459, 휴일에는 02-735-8688.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 15일까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흥선대원군 및 운현궁 유물 30여 점을 전시하는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 특별전’을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4월 1일까지 시립미술관에서 초현실주의 세계적 거장의 작품 270여 점을 전시하는 르네 마그리트 전을 연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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