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총 58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계양역 건설 공사와 종합 시운전이 성공적으로 끝나 16일 오후 개통식을 열고 운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계양역이 개통되면 인천지하철 1호선은 모두 23개역으로 늘어난다. 종착역이 기존 귤현역에서 계양역으로 바뀌면서 노선도 1.3km가량 연장된다. 계양역에서는 23일 개통되는 인천공항철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열차로 갈아탈 수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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