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15일 오후 7시 생명공학연구센터 강당에서 중고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의 병, 마음의 병’(박상기 생명과학과 교수)과 ‘뇌와 컴퓨터’(최승진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 후 생명공학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경북대는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17일 오후 2시 ‘입속의 감각세계’(안동국 치대 구강생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미각의 유혹’ ‘후각의 정체’ ‘맛과 냄새를 못 맡으면?’에 관한 강연을 마련한다.
뇌 주간 행사는 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현재 한국을 비롯한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열린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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