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스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외국인 여성(정원 30명)을 대상으로 개설되며 올해 상반기는 2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간 동안 열리는 복지스쿨은 한글, 요리, 컴퓨터, 예절강좌, 취미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대구시티투어와 심리상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에 외국인 거주 여성이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53-656-3965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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