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박물관은 1997년 발굴된 유성구 지족동 노은동유적(기념물 제38호) 안에 지상 2층, 연면적 2023m² 규모로 건립됐다. 모두 39억 원이 투입됐다.
전시실은 구석기실과 신석기실, 청동기실, 원삼국실로 구성돼 있다.
1997년 노은택지지구 개발 때 발굴된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 유물 300여 점이 전시된다.
선사박물관은 개관을 기념해 △대전 지역 선사유적 발굴 사진전(4월 28일까지) △선사문화 학술강좌(3월 30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선사문화 다큐멘터리 영화제(3월 31일∼4월 28일까지·매주 토요일)도 가질 예정이다. 개관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료입장.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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