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강의 자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는 ‘공개강의(OCW)’ 프로그램 서비스를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려대는 OCW 프로그램을 위해 홈페이지(ocw.korea.edu)를 개설하고 다음 주부터 공대 김규태(전기전자전파공학부) 교수의 ‘전자회로’ 강의를 비롯해 공대, 법대, 사범대 등 교수 15명의 강의 영상이나 음성, 강의 노트, 강의계획서, 과제물, 시험문제를 완전히 공개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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