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찰서, 적십자사,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민간 및 종교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북한주민 돕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전주시와 완산 덕진경찰서,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적십자사, YWCA,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 협의회는 북한 주민의 전주정착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취업지원 및 직업훈련, 자원봉사자와의 1 대 1 자매결연 추진, 문화체험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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