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 교통통제 시간은 오전 7시20분부터 11시45분까지다.
참가자 900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을 출발해 난지나들목을 거쳐 강변북로 청담대교까지 갔다가 반환점을 돌아 동작대교 아래 한강시민공원을 통해 공원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경찰은 마라톤대회 코스 및 주변도로에 교통경찰관 등 305명을 배치하고 입간판과 문자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통해 운전자들이 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경찰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며 "일산, 파주방면 운전자는 김포대교나 행주대교에서 올림픽도로를 이용하거나 수색, 통일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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