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농업기술센터는 1만6000평 용지에 특산물 판매장인 ‘전원시장’과 약쑥을 이용해 화장품, 소주를 생산할 공장 시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타운에 조선 온실 미로 공원을 꾸미기로 했고, 특화작목연구소 등 기존시설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농업상품 개발 사업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전원시장에는 인삼, 쑥, 순무, 쌀 등 강화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하는 20개 점포가 입주한다. 농업타운이 완공되기 직전인 내년 초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 032-937-7050∼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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