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주간과정(full-time)은 성균관대가 2.6 대 1로 가장 높았고 야간·주말과정(part-time)은 연세대가 7.5 대 1로 가장 높았다.
11개 대학은 성적 등을 감안해 총 949명을 선발했다.
올해 신입생 가운데 직장인이거나 직장 경력이 있는 학생은 815명으로 전체의 86%를 차지했다. 이들 가운데 280명(30%)은 직장이 파견한 학생이었다.
올해 신입생 949명 가운데 외국인이 16명이었다. 지난해 9월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7개교가 처음 MBA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정보통신대 등 4개교가 이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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