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다음 달 3일 헌법기념일, 4일 국민의 휴일, 5일 어린이날을 거쳐 공휴일까지 휴일이 이어지는 ‘골든 위크’여서 7000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중국은 다음 달 1일 노동절과 4일 청년절 등 휴일이 징검다리로 이어지면서 1일부터 6일까지 7000여 명의 관광객이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6일까지 일본 노선에 정기 항공편 37편 외에 특별기 3편을 추가 투입한다. 중국 노선에는 정기항공편 61편 외에 특별기 1편이 운항된다.
이 기간에 제주에 들어오는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이 1만5000여 명에 이르러 관광호텔, 카지노, 골프장, 전세버스, 특산품 업소 등이 특수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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