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겸 피해자 신분인 김씨는 이날 경찰서 1층 진술녹화실에서 남대문서 수사과장과 강력2팀장으로부터 술집 종업원을 보복 폭행했는지, 김 회장이 직접 폭력을 휘둘렀는지, 아버지와 함께 청계산에 갔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받게 된다.
김씨는 지난 25일 중국으로 출국했었고 30일 오후 7시30분께 베이징 발 남방항공 CZ315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으며 `귀국 즉시 출석하라'는 경찰의 요구에 따랐다.
박선홍기자 su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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