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어린이날인 토요일 오후부터 서울 등 북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강우가 예상된다"며 "이 비는 휴일인 6일 오전까지 계속된 후 오후부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4일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은 흐린 후 오후에 점차 개겠으나 충청 이남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온 뒤 오후에 충청지방부터 점차 개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가 40¤60mm(산간 50¤100mm), 전남과 경남이 5¤20mm,전북과 충청 남부, 경북이 5mm 미만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에는 밤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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