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도서관은 13일부터 평일은 물론 휴일과 공휴일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재학생 위주로 도서관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열람실을 제외하고 문을 열지 않았다.
일요일과 공휴일의 도서관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학기 중으로 한정된다. 신분증을 지닌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회원(연 10만 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15일간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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