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위원회’(위원장 김기태)가 주최하고 농협의령군지부, 의령농협, 동부농협 등이 주관하는 축제는 의령국민체육센터에서 12일 열린다. 올해 8회째.
‘토요애’는 ‘좋은 토양과 환경에서 자란 우수 농산물이 소비자를 즐겁게 한다’는 의미로 지은 의령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다.
전국 최초로 특허를 얻은 ‘문양수박’을 비롯해 고품질, 고당도를 자랑하는 ‘토요애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많다.
오전 10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무용단 축하공연, 기념식과 이벤트, 우수 문양수박 전시, 수박조각 전시 등이 열린다.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당도 맞히기, 수박 빨리 먹기, 씨 멀리 뱉기, 수박 상식 게임이 열리고 농민들을 위한 수박아줌마 선발대회, 왕수박 및 큰수박 시상식 등도 열린다. 055-570-2620, 573-2191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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