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제9회 서울학생상’ 시상식을 열고 일반고 3학년생 256명, 특수학교 학생 23명, 방송통신고교생 3명, 학교 형태 평생교육시설 학생 7명 등 289명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박현태(18·잠신고3) 군은 중1 때부터 새터민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정빛찬울(18·경동고3) 군은 왕성한 호기심으로 ‘카운터를 이용한 센서등’을 발명해 올 3월 특허권을 땄다. 김진희(18·삼성학교3) 양은 청각장애인이면서도 치매노인 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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