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등과 함께 입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열고 상반기 중에는 구체적인 방법을 확정할 계획이다.
토공과 주공은 구갈2택지지구, 상갈택지지구를 개발하면서 사업비를 분담해 지하차도를 건설하기로 했으나 작업 공간이 부족하고 공사 기간 중 교통 소통을 위한 대체도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건설을 미뤄 왔다.
이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있고, 국도 42호선이 지나면서 용인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로 손꼽힌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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