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과 서 터키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전은 17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터키의 전통 세밀화인 미니아튀르를 비롯해 인류 최초의 종이인 파피루스에 그린 유채화 등 회화 60여 점, 이스탄불 풍경 사진 40점 등의 전시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터키의 전통 민속공연단인 카프카스 공연단의 민속춤 공연과 함께 2003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우작’ 등 터키 영화도 상영된다.
문화 체험행사도 마련돼 터키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으며 터키 요리 강습과 요리체험, 터키의 홍차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티 파티, 터키 여행과 유학 상담회가 열린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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