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교육 분야 지원정책을 16일부터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학교에서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학교지원방 DCC에 접속하면 교육전문직과 교원, 행정직 등 9개 분야 680여 명이 참여하는 학교지원 시스템과 연결된다.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는 분야는 △방과 후 활동(교육정책과) △창의성 교육(교육정책과) △수업기술 나누기(초등교육과) △수업컨설팅(과학산업교육과) △논술지도(중등교육과) △장학컨설팅(중등교육과) △시설관리 도우미(교육시설과) 등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일일이 해당 부서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만큼 DCC를 활용하면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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