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82 측은 소장을 통해 “회사가 이전받은 특허기술은 특허청에 의해 충분히 검증을 받은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방영으로 공동개발을 계약한 회사들로부터 계약을 파기 당할지 모르는 신용상 훼손을 당했고 주가 하락으로 재산상의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고 밝혔다.
KBS는 20일 방송된 KBS 1TV KBS스페셜 ‘신기술이 만든 풍경 대박과 의혹’ 프로그램을 통해 플래닛82의 나노 이미지 센서의 원천기술이 존재하는지에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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