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시아폴리스에 따르면 대구시가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등의 사업을 승인해 7월부터 이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시아폴리스는 이를 위해 6월까지 신도시 조성 예정지의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실시계획 변경과 문화재 발굴 조사 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시아폴리스에는 내년 상반기 중 3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고 외국인학교와 섬유패션대학 등의 건립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시아폴리스는 117만여 m²에 총 3조3000억 원이 투입돼 2012년까지 4개 권역으로 개발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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