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과 경북도국악단이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 두 국악단원 120여 명은 영천아리랑과 창작 판소리, 국악 관현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합동공연을 기념해 이날 경북도립국악단원들이 타악 연주와 함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이들 국악단은 6월 28일 오후 7시 반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합동 공연을 한 차례 더 열 계획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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