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따르면 재경 충청권 인사 40명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중앙대책위원회’(중앙대책위)를 발족하고 청주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본격 논의한다.
중앙대책위원장은 김용래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가 맡고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또 오장섭, 이건춘 전 건설교통부 장관,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위원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베이징(北京) 노선 등 국제노선의 신설 확대와 시설 확장을 위한 정책 조언은 물론 중앙부처 설득 작업에도 나선다. 또 청주공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공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도 건의할 계획이다.
1997년 개항해 10년 만에 연간 탑승객 100만 명 시대를 연 청주공항은 청주∼상하이(上海), 청주∼선양(瀋陽), 청주∼홍콩 등 3개 국제노선만 운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중앙대책위 구성을 계기로 수도권 승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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