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윤스칼라와 공동으로 투자한 포시즌하우스가 마포구 상수동에 31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지 303평에 연건평 150평 규모의 포시즌하우스에는 윤석호 감독의 한류 드라마인 ‘봄의 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4개 작품의 세트와 드라마에 사용됐던 소품 사진 등이 전시된다.
각 세트에는 주인공들의 소품과 의상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작은 음악회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이설 기자 s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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