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해녀를 위한 굿을 시작으로 물옷 패션쇼가 이어지고 ‘해녀노래’(제주도 무형문화재 1호), ‘멸치 후리는 노래’(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0호), ‘해녀춤’, ‘해녀항일의 노래’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박물관 부근 바다에서는 구좌읍 하도어촌계 소속 해녀들이 직접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제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녀를 소재로 한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진행되고 해산물 판매장이 마련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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