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대구 동구와 공동으로 7월 2일부터 베이비시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2개월)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지역 주부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주고 여성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과정은 △영유아 질병 예방 및 관리 △응급처치 △마사지 △영양식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진전문대는 지역 산후조리원 등과 베이비시터를 보내기로 이미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 35∼55세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3일까지다. 053-940-5188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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