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관계자와 IT스폰서, IT멘터(강사)와 멘티(교육생), 정보화 취약계층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축제는 저소득층의 IT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IT멘터링 결연식’을 비롯해 ‘따뜻한 디지털봉사단 출정식’, ‘PC무료정비릴레이’, ‘PC조립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IT멘터링 결연식은 시민단체, 기업체, 복지단체 등이 정보취약층인 노인(경로당 102개소), 장애인(25명), 저소득층(146명), 농어민(30명) 등과 결연해 1년 동안 IT교육 봉사활동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따뜻한 디지털봉사단은 6월 한 달간 20곳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PC무료정비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부산체신청 소속 ‘컴돌이 IT봉사단’, ‘내고향 IT봉사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공동봉사단은 15일까지 해운대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시내 8개 복지관에 정비캠프를 차리고 PC무료정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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