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그동안 각각의 전산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돼 오던 세외수입 전 세목을 하나로 통합 관리하는 세외수입 통합 징수시스템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통합 징수시스템 구축에 따라 현재 주정차위반 과태료,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상수도 사용료 등 일부 세목에 대해서만 가능하던 인터넷 납부 서비스가 800여 개에 이르는 서울시 세외수입의 모든 세목으로 확대된다.
또 8월부터는 많이 납부되거나 잘못 납부된 금액을 인터넷으로 신청해 환급받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문의 02-2104-3900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