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140억 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1400여 평에 5층 규모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졌다.
센터에는 방송 편집실과 스튜디오, 공개홀, 라디오 녹음실 등 방송제작시설을 비롯해 디지털교육실, 뉴미디어 체험관, 세미나실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을 갖췄다.
또 방송카메라와 영상편집기 등 첨단 디지털방송 장비와 청각,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 장비 등 제작시설도 마련됐다.
센터는 시청자에게 방송 장비와 시설을 빌려주고 캠코더로 찍은 영상도 방송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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