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 맞은편인 이곳은 현재 낡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도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지하 6층, 지상 25층에 연면적 1만1330평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공동위는 또 서울 중구의 40년 된 옛 농협중앙회 본부 건물을 철거한 뒤 지하 6층, 지상 21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 안도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경복궁 건너편 종로구 중학동 62 중학구역 제5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도 층고 규제가 74m에서 65m로 강화되는 방향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용적률 785% 이하, 지상 16층, 지하 6층에 연면적 2만4896평의 업무·판매·운동시설 및 문화시설을 갖춘 건물 2개 동이 들어서게 됐다.
공동위는 마포구 도화동 180-4 일대 676평에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지하 8층, 지상 20층짜리 건물을 짓는 ‘마포로 1구역 제39, 40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안도 통과시켰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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