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 법주사는 다음 달 14일부터 29일까지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사 체험 여름 수련회’를 4차례 갖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3박 4일(초등부는 2박 3일) 일정으로 일반부 100명, 초등부 120명, 가족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부 8만 원, 초등부와 가족(1인당) 각 5만 원이다. 불교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수련생들은 스님들과 똑같이 생활하며 습의(襲衣), 예경(禮敬), 수행(修行), 간경(看經), 청법(請法), 운력(運力) 등을 체험한다. 법주사 포교국 043-543-361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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