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 학교를 개설한 것은 광고효과를 높이면서도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간판을 시민들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
파주시는 2005년 말부터 기존의 광고판보다 세련미가 돋보이는 광고판을 도로변에 만들어 공장과 상가를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상가건물에 부착된 광고판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시는 홍익대와 협력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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