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강원도 철원은 30.9도를 기록하고 있고 강원도 인제 30.7도, 강원도 춘천 30.6도, 강원도 홍천 30.5도, 경기도 양평과 동두천 30.3도, 서울 30.2도, 경기도 수원 30.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어제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장마전선이 오늘 점차 남하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하다가 주말인 내일 다시 북상할 것"이라며"따라서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말인 23일에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제주도지방을 시작으로 호남과 충남 및 경기도 남부, 서해안지방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호남과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오고 경기도 남부 및 서해안, 충남에는 5mm 내외의 강우가 예상된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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