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한국인 부인과 결혼해 남매를 두고 있는 그는 이만열(李漫烈)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다.
그는 미국 예일대에서 중국 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도쿄대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을 오가며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해 동북아시아 3개 국어에도 능통하다.
그는 워싱턴의 한국문화원에서 미디어 담당관과 주미 한국대사관의 온라인 신문 ‘다이내믹 코리아’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최근 이 지사의 일본 순방에 동행한 그는 “한국의 지방정부는 급속도로 국제화를 진행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미국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충남도의 대외 관련 업무에 접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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