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학교는 서부산공고(신재생에너지)와 동의공고(기계조선), 부산디지털고(디스플레이), 동아공고(로봇기계)이며, 발명 및 특허 대상학교인 대광공고는 특허청의 지원을 받는다.
또 중소기업청 지원 학교로는 경남공고(신소재 개발 및 섬유염색), 해운대공고(조선기자재), 금정전자공고(유비쿼터스), 대양전자정보고(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학과 개편과 교재 및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특성화 고교로 바뀌며, 내년부터 2012년까지 학교당 연간 2억 원, 모두 10억 원의 사업비(특허청 지원 고교는 연간 3억 원, 총 15억 원)를 지원받아 각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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