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안동 독립운동 기념관 유적 해설사 과정 개설

  • 입력 2007년 6월 29일 07시 14분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있는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안동대 사학과 교수)은 ‘제1기 독립운동유적해설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 달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수강생 40명을 선발해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8회에 걸쳐 △안동지역 독립운동의 특성과 의의 △안동의 역사와 의병활동 △독립운동과 유림의 활동 등을 교육하고 중국 만주 일대에서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연구실장은 “국내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안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054-823-1530이

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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