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무대’

  • 입력 2007년 7월 4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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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이 5일 오후 6시 반 인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오페라, 뮤지컬, 비보이댄스를 무료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무대-강화군민을 위한 화려한 콘서트’를 연다.

시립교향악단은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뮤지컬 가수 김성원, 팝페라 테너 박완 씨와 함께 오페라, 뮤지컬, 영화 음악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과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 10여 곡이 연주된다.

2부에는 부채춤, 장구춤, 나나니춤을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과 비보이 그룹 ‘엠비크루’, 타악 그룹 ‘한울 소리’가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총 100분.

예술단은 9월 8월 오후 7시 서구 서곶공원에서도 무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032-420-202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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