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교향악단은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뮤지컬 가수 김성원, 팝페라 테너 박완 씨와 함께 오페라, 뮤지컬, 영화 음악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과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 10여 곡이 연주된다.
2부에는 부채춤, 장구춤, 나나니춤을 선보이는 인천시립무용단과 비보이 그룹 ‘엠비크루’, 타악 그룹 ‘한울 소리’가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총 100분.
예술단은 9월 8월 오후 7시 서구 서곶공원에서도 무료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032-420-202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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