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양구군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 등 115억 원을 들여 이달에 착공되는 이 공원은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원에는 야생화 단지, 수목원, 자생초 화원, 조각공원, 군(郡)목원 및 군화원,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인근에 조성하는 163만 m²의 인공습지가 내년 말 완공되면 양구의 역사문화와 안보관광자원과 연계돼 이 일대가 친환경적 사계절 종합 휴양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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