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학과는 △차량 정비, 특수용접, 건축 인테리어, 전자통신 등 국가 기간산업 분야 △조리, 미용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 컴퓨터 애니메이션, 웹 프로그래밍, 패션디자인 등 신산업 분야 등 모두 29개 학과다.
선발된 훈련생은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한남직업전문학교, 상계직업전문학교 등 3곳 중 한 곳에서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간 또는 야간 6개월 과정으로 교육받는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55세 시민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5·18 민주유공자 등은 우선 선발된다.
한편 서울시는 직업훈련생 교육과 별도로 여성이나 만 50세 이상 준(準)고령자를 위한 특별과정을 개설해 조리, 실버케어 등을 교육한다. 02-6321-4049, 02-3707-9373∼4
이은우 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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