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우리의 언어 체계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서술어를 생략(‘감사합니다’ 대신 ‘감사’)하거나, 단어를 의도적으로 변형(‘시험’ 대신 ‘셤’)하거나, 이모티콘을 활용(‘울고 싶다’ 대신 ‘ㅠ.ㅠ’)하는 등 새로운 통신언어가 등장한 것이 그 예입니다. 이런 언어 변용 현상에 대해서는 급속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언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찬성의 관점과, 언어의 의사소통 기능이 약화되어 결국 사회통합을 저해할 것이라는 반대의 관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를 제시해 보세요.
초등
세계 최고 PC 보급률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큰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것이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입니다. 입시 경쟁에서 낙오한 학생들, 성적 스트레스에 억눌린 학생들, 부모와의 갈등에 뛰쳐나온 학생들은 도서관과 학원 대신 PC방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게임 중독이 되면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심하면 손을 떨거나 실어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의 용의자 조승희 씨도 ‘PC 외톨이’였다고 합니다.
입시경쟁과 공부스트레스를 풀 만한 공간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PC방은 유혹의 공간입니다. 여러분은 게임 중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게임 중독 해결책은 없을까요? ‘게임 중독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하여 논하여 봅시다.
11일까지 인터넷 이지논술 사이트(www.easynonsul.com)에 여러분의 의견을 올려 주세요. 잘된 내용을 선정해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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