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관계자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회장이 우울증과 불면증을 호소해왔으며 이날 구치소 보건의료과장의 허가를 받고 오후 1시께 수원 아주대 병원에 외래 진료를 나갔다. 곧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간 우울증으로 구치소내에서 진료를 받아왔으며 이날 첫 외래 진료에서 입원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보복폭행 혐의로 5월11일 구속된 뒤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생활해왔으며 이달 2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방해 등 6가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이 선고됐다.
김 회장은 곧 재판부에 병보석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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