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에 대한 안전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최근 뼛조각과 다이옥신까지 검출되는 등 미국의 검역과정도 믿을 수 없다"며 "그러나 롯데마트는 국민 건강의 위기를 외면한 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를 시판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계속 위험한 쇠고기를 판매한다면 롯데마트 전국 53개 매장에서 미국산쇠고기를 팔지도, 사지도, 먹지도 말자는 `3不운동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 식품매장에서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미국산 쇠고기를 시식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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