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자원봉사 SOS시스템’ 출범

  • 입력 2007년 7월 19일 06시 55분


대구지역에서 일어나는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자원봉사시스템이 마련됐다.

대구시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40개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SOS지원시스템’ 출범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SOS지원시스템에는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시민,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의 자원봉사자는 재난 발생 때 인력, 물품, 기술, 장비 등 분야별 지원 방법을 나눠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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