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40개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SOS지원시스템’ 출범식을 열었다. 자원봉사 SOS지원시스템에는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시민,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의 자원봉사자는 재난 발생 때 인력, 물품, 기술, 장비 등 분야별 지원 방법을 나눠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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