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 신규 지원 현황 | ||
지원 분야 | 대학 | 지원액 |
대규모대학 | 건국대 | 24억 원 |
고려대 | 18억 원 | |
국민대 | 20억 원 | |
동국대 | 22억 원 | |
인하대 | 26억 원 | |
중소규모 대학 | 가톨릭대 | 8억9000만 원 |
강남대 | 8억1000만 원 | |
경원대 | 9억7000만 원 | |
경인교대 | 10억1000만 원 | |
그리스도대 | 9억3000만 원 | |
덕성여대 | 8억5000만 원 | |
서울여대 | 10억 원 | |
평택대 | 10억 5000만 원 | |
한국항공대 | 7억7000만 원 | |
지정과제 | 경희대 | 7억7000만 원 |
이화여대 | 7억 원 | |
성균관대 | 5억 원 | |
자료 : 교육인적자원부 |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수도권 35개 대학의 44개 연구과제에 연구비 600억 원이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도권 74개 대학에 대한 특성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특성화 과제 계획 및 실적이 우수한 18개대 27개 과제에 386억 원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개대 17개 과제에 212억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5∼2008년 4년간 시행되는 것으로 기존에 선정된 대학들은 첫 연차평가를 통해 지원액을 조정하고, 신규 대학은 올해부터 2년간 학교별로 5억∼26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연구 실적이 부진한 삼육대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15개 대학의 연구비 33억 원을 삭감했다.
대학별 삭감액은 서울대 3억1400만원, 성균관대 2억3800만 원, 한양대 2억300만 원, 서울시립대 1억7900만 원, 경희대와 연세대 각각 1억6500만 원, 이화여대 1억2800만 원, 서강대 1억2100만 원 등이다.
교육부는 삭감액을 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중앙대, 아주대, 숙명여대와 신규 사업단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은 건국대의 ‘21세기 동물바이오산업인력 교육체제 구축’에 24억 원, 고려대의 ‘차세대 생명공학 선도그룹 육성’에 18억 원, 인하대의 ‘물류 인재 육성시스템 구축사업’에 26억 원 등 14개 자유과제 14개와 성균관대의 한문고전번역 등 3개 지정과제가 지정됐다.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은 각 대학이 주력하는 분야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 기자재 확충 등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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