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사기 전화가 다시 극성이다. 얼마 전 집에 걸려온 사기 전화를 어머니가 받았다. 법원을 사칭한 해외 수신자 부담 전화였다. 몇 달 전에도 내용이 약간 다른 사기성 전화가 몇 번 걸려왔다. 언니가 다니는 학교에도 교직원과 기숙사 학생을 상대로 대출 사기 전화가 걸려온다고 한다.
실제로 사기 전화에 속아 넘어가 피해를 본 사례가 TV나 신문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제 사기 전화는 일반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 회사를 가리지 않고 걸려온다. 당국에 대책을 요청한다.
장보경 대구 북구 고성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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