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경북의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행사를 연다.
시는 이를 위해 8월 중 경북 지역 농촌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휴가를 보내는 71가구에 대해 가구당(4인 기준) 숙박비와 식사비 등 10여만 원을 지원하고 참가자에게 쉬메릭 티셔츠도 지급한다.
행사 참가자들이 민박을 하며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은 의성군 교촌마을, 봉화군 관북비나리마을, 예천군 회룡포마을, 상주시 지장마을 등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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